근하신년...삼가 새해를 축하하며 복을 빈다는 말이다...새로운 해를 맞이하여 모든 일들이 더 나아지고 희망하는 대로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원한다는 정도의 뜻이다...새해인사를 하고자 하는 마음을 간단히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다...언제부턴가 새해인사의 글귀도 내용도 거의 동일하다...새해인사 내용은 그 인사를 받는 사람에게 초점이 맞춰져야 하는데 받는 사람의 새해에 알맞은 말이 무엇인지는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건강이 안 좋은 사람에게는 건강하기를, 어렵게 사는 사람이라면 형편이 좀 좋아지기를 기원한다는 식으로 말이다...간단하면서도 맞춤식 인사의 글귀를 정성껏 작성해서 보내는 훈련을 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구단상)뜻을 세우자 (0) | 2023.01.04 |
---|---|
(영구단상)兎營三窟토영삼굴 (0) | 2023.01.03 |
(영구단상)새해인사 (0) | 2023.01.01 |
(영구단상)송구영신 (0) | 2022.12.31 |
(영구단상)유종의 미 (0) | 2022.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