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의 미...한번 시작한 일을 끝까지 잘하여 맺은 좋은 결과를 의미한다...당연한 말이지만 시작이 없는 경우는 없다...그런데 끝을 잘 마무리 짓는 못하는 경우는 많은 것 같다...마무리는 시작을 빛나게 한다는 글귀를 본 적이 있다...유종(有終)은 원래 착한 본성을 끝까지 지켜나간다는 뜻이었는데 후에 일을 끝까지 마무리 짓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타내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고 한다...끝을 잘 마무리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가 시작된 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이제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유종의 미를 가로막는 장애물을 넘어 올 한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시간들로 만들어야겠다...^^(영구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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