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1일 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 아들의 ‘아빠 찬스’ 논란과 관련해 김 수석의 사의를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갖고 “김 수석이 사의를 표명하고 대통령이 이를 수용했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김 수석 거취에 대한 빠른 결정은 임기 말 공직기강이 흔들린다는 점과 함께 여야 대통령 후보들의 가족 문제에 대한 여론이 나쁜 점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김 수석의 아들은 한 기업에 입사지원서를 내면서 “아버지가 민정수석이니 많은 도움을 주겠다”고 써냈다. 김 수석의 아들 김모(31)씨는 한 컨...
경북 영천의 한 아파트 주민이 출입구에 주차한 후 민원이 제기되자 “나도 억울하다”며 앞으로는 직접 연락하라는 내용의 글을 써 붙였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파트 출입구 앞, 주차구역이 아닌 장소에 주차된 검은색 SUV 차량의 사진과 차주가 직접 쓴 것으로 보이는 글을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차주 A씨는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자신을 비방하는 내용의 유튜브 영상을 공유한 것과 관련 ‘여유가 없어 벌어진 일’이라는 취지로 사과한 조수진 최고위원을 향해 “사과 같지도 않은 사과 해놓은 것 보니 기가 차...
“진짜 기회주의자처럼 됐어요” “이건 우리 계획이 아니었어요” 신지예(31) 전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
'오늘의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준석 “장제원, 선대위도 모르는 일 줄줄이… 핵관 선언한 것” (0) | 2021.12.23 |
---|---|
김종인 "선대위 그립 강하게 잡고 가겠다" 윤석열 "그렇게 해달라" (0) | 2021.12.22 |
내 나이 마흔둘인데 명퇴하라네요… 은행의 추락 (0) | 2021.12.20 |
오미크론, 부스터샷 뚫었다… 3차 접종 완료한 4명 감염 (0) | 2021.12.19 |
[단독] 이재명, 후원금 반환 건수 1위… 대장동 이후 ‘환불 요구’ 폭주 (0) | 2021.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