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서 '노마스크'로 사는데… 노숙인들은 왜 백신 거부하나
지난 24일 오후 3시쯤, 서울 중구 서울역 1호선 1번 출구부터 서울역파출소까지 약 400m 구간에 노숙인 30여명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었다. 이들은 캐리어, 겨울 패딩 등 각자의 짐을 옆에 두고 종이 상자를 바닥에 깐 채 누워 있거나 함께 둘러 앉아 음식을 나눠 먹고 있었다. 기자가 헤아려보니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24명, 마스크를 턱에 걸친 사람이 7명이었다. 서울역을 찾은 시민들은 익숙한 듯 ‘거리 노숙인'들의 곁을 지나갔다. 같은 날 오후 4시쯤,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주변에는 이불, 종이 상자 등으로 마련된 ...
문준용 "정치인들 공격에 내 실력 부각… 대통령 자녀 삶 재밌다"
- 文대통령 아들 준용씨, 국가 지원금 6900만원 받는다
- 문준용 “기분 나쁘면 국감 부르나”
배현진 “억지 그만, 당당히 나와라” - 조은산 “문준용, 솔직히 또 받아먹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54억 빚내 65억 상가 산 비서관, 靑은 아파트 아니라 괜찮답니다
'적폐 수사' 받은 악연에도… 친박 김재원, 윤석열 방어 나서
청년정치 이끌었던 김해영 前의원의 일침
"민주당, 친문 장악력 강해… 이래선 이준석 돌풍 못 막는다"
2019년 8월,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법무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곧바로 그를 둘러싼 자녀 입시 비리 등 각종 의혹들이 쏟아졌다. 여론이 급격히 나빠지는 와중에도 민주당은 침묵했다. 그때 초선 김해영 의원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조 후보자의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인사청문회에서 진실된 사실 관계를 명확히 밝혀주...
플로이드 목 눌러 진압·살해했던 美 경찰관, 징역 22년 6개월
지난해 5월 미국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에서 과잉 진압으로 흑인 조지 플로이드를 살해한 경찰관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미 CNN 등은 전 미네아폴리스 경찰 데릭 쇼빈이 25일(현지 시각) 징역 2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미네소타주 법에 따르면 쇼빈은 형기(刑期)의 3분의 2인 15년을 복역한 후 당국의 결정에 ...
대법 “5·18 유공자 이해찬·설훈… 보훈처는 공적조서 공개하라”
최재형, 이미 靑엔 사의 표명… 당분간 대외활동 자제할 듯
정부·軍이 외면한 백선엽 장군 1주기, 시민들이 성금 모아 보듬다
'오늘의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은광순 “그러니 쥴리랑 살지”… 김경율 “여성운동가의 민낯” (0) | 2021.07.01 |
---|---|
“직접 챙기겠다”던 文… 靑은 서해 피살공무원 유족 카톡 ‘읽씹’ (0) | 2021.06.28 |
김원웅 광복회장 부친의 ‘독립운동 공훈 기록’ 허위 의혹 (0) | 2021.06.25 |
이준석 “윤석열 입당 설득 가능… 尹 참모 장예찬과 호형호제” (0) | 2021.06.03 |
연희동 함께 갔다… 첫 공개된 尹 참모는 88년생 드러머 출신 (0) | 2021.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