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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文정부, 멀쩡한 산 밀어버렸다

권영구 2021. 5. 15. 11:55

탈원전 文정부, 멀쩡한 산 밀어버렸다

정부가 ‘탄소중립’을 위해 멀쩡한 숲을 대거 벌목(伐木)한 다음 어린 나무 30억 그루를 새로 심는 방안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수령(樹齡) 30년 이상 된 나무가 탄소 흡수 능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를 댔지만, 전문가들은 “오래된 숲의 탄소 저감 능력이 더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도 많다”고 반박한다. 현 정부 들어 탄소 배출량이 적은 원전을 하나둘 줄...

 

 

정년퇴직 날, 당신의 인생도 끝난다면 너무 슬프지 않은가요?

정년을 앞두고 대기업 계열사로 밀려난 예순다섯의 남자는 매사에 성실했다. 44년간 매일 아침 같은 지하철, 같은 칸에 타고 회사로 향했다. 밤늦게 들어와 기절하듯 잠들고 다시 눈 뜨면 직장으로 향했다. 퇴직하던 날, 송별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마지막 퇴근길. 남자는 지하철에서 뇌출혈로 쓰러진다. 별다른 취미도, 사치...

日 나카소네가 8세 어린 JP에 고개숙인 사연은

10년 전, 와병 중인 김종필(JP) 전 총리 자택을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曽根康弘) 전 일본 총리가 문병차 찾았다. 나카소네는 JP보다 여덟 살 위였다. 그런데도 나카소네는 JP를 윗사람 대하듯 했다. 자리가 끝날 때까지 두 손을 공손히 모은 채 정중한 태도였다. 현장에 있던 기자가 까닭을 물었더니 JP는 “한·일 청구권...

 

박성제 MBC 사장 “광화문 집회, 맛이 간 사람들이 참가”

 

“유학 가니까 수사 말라” 법 무시하고 검찰 농락한 조국 무리

 

美 명문대 학생들 비극… 예일대생 살해한 MIT 대학원생 구속

 

주한미군사령관이 '우병우'? 국방일보 13만부 폐기한 사연

 

중국 탐사 로버 '주룽' 화성에 착륙, 미·러 이어 세 번째

중국 탐사 로버(이동형 로봇) ‘주룽(祝融·축융)이 화성에 착륙했다. 이로써 중국은 미국 러시아에 이어 세 번째로 화성에 도착한 국가가 됐다. 중국 신화통신은 15일 “화성 탐사선 ‘톈원(天問)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