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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초선들, 온라인 회의로 반란… 원내지도부도 몰랐다

권영구 2021. 5. 13. 10:18

與초선들, 온라인 회의로 반란… 원내지도부도 몰랐다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는 12일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박병석 국회의장실을 찾았다. 면담이 끝난 뒤 의장실을 나온 민주당 원내지도부에게 취재진들은 “초선 의원들이 장관 후보자 가운데 최소한 1명 이상 부적격 제안을 청와대에 권고할 것을 요구했다”며 의견을 물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아, 제가 아직 들은 바가 없다”며 말끝을 흐렸다. 다른 민주당 핵심 관계자도 “나도 뉴스 보고 알았고, 함께 있었던 초선 원내부대표들조차 무슨 소리인지 몰랐다고 한다”고 했다. 원내지도부가...

 

 

김어준씨 같은 ‘진정한 언론인’ 아닌 기자의 부끄러움

“동포학살 반대한다”던 14연대 반란… 여순 사건 그날의 진상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동작동 서울현충원을 찾았다. 초병 둘이 지키는 현충문을 지나 31 높이 현충탑 안으로 들어갔다. 탑 내부 오석(烏石)으로 만든 벽마다. 이름이 빽빽하게 들어찼다. 창군 초부터 6·25전쟁·베트남 전쟁 등에서 전사하거나 순직한 군인·경찰 위패를 모신 곳이다. 10만 위가 넘는다고 했다. 입구 왼편 ...

 

文, 숱한 엉터리 수사 지시 소송 걸리니 ‘당부’라며 책임 회피

 

“동료 교수가 강간, 영남대는 덮으려 한다” 여교수 충격의 폭로

 

커피는 오후 3시까지만… 꿀잠 자는 12가지 비결

 

아… 화장실 비애, 나이들면 몇 방울 더 흘리는 이유

중년 이후 남자 중에 소변 보고 나서 오줌 몇 방울을 속옷에 지려 난처하다고 말하는 이가 의외로 많다. ‘터는 행동’으로 나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고 생각했는데, 옷을 추스르거나 걸어 나오는 과정에서 오줌 몇 방울이 더 나와 낭패를 본다는 것이다. 다들 “전립선이 약해졌나” 하고 투덜댄다. 이를 의학적으로 표현하면 ‘배뇨 ...

 

추미애도 공수처 때리기 "중대범죄도 아닌 조희연 수사를…"

여권(與圈)이 최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전교조 해직교사 특별채용 의혹을 ‘1호 사건’으로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일제히 비판하고 나선 가운데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도 13일 ‘공수처 때리기’에 가세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최근 공수처는 중대범죄도 아니며, 보통 사람의 정의감에도 반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