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사 해임 무효 2심 이긴 강규형 교수
“언론 홍위병 사퇴압박…한명은 버텼다는 기록 남기고 싶었다”
“정권이 바뀌고 ‘홍위병’들 난동에 굴하지 않은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었다는 기록을 남기고 싶었습니다.”강규형(57) 명지대 교양학부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과 싸워 두 번 승소했다. 이제 마지막 3심을 남겨둔 상태. 그는 2017년 12월 KBS 이사에서 해임된 직후, 대통령을 상대로 해임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을 제기한 지 2년 6개월 만인 작년 6월 1심 법원(행정법원)이 그의 손을 들어줬고, 지난 4월 28일 2심에서도 같은 판결을 받았다. 특히 2심 재판부는 강 이사의 해임에 대해 “재량권을 일탈하거나 남용한 것으로 봄이 타당하다”고 명확하게 판시했다. 강 교수는 “당시 KBS 및 MBC 이사진 교체의 본질이...
화이자 백신의 비밀 공개됐다, 60일 제조과정의 모든 것
미국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을 확보하려고 전 세계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각국이 기술이전·위탁생산을 추진하고 있지만 화이자 백신은 현재 화이자 미국 공장과 개발 파트너인 독일 바이오...
文대통령 지지율 33% 역대 최저치… 민주당 지지율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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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좀 쐴게" 인천대교서 내린 아내가 바다로 뛰어들었다
변협회장 “이성윤 정치편향… 총장후보 될까봐 반대성명 써놨다”
대한변호사협회 이종엽 회장은 2일 “준사법기관인 검찰의 판단은 하나하나가 정치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다”며 “그런 판단과 결정에서 정치가 개입되면 그것은 결국 정의가 흔들리고 검찰 중립성이 무너지는 결과를 낳는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달 29일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에 위원으로 참석해 “조직을 못 믿는 사람은 조직의 ...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거 자신의 저서에서 “나도 부끄러운 (학폭) 가해자였다”고 쓴 것으로 2일 확인됐다.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실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2015년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씨와 함께 쓴 ‘공존의 공화국을 위하여’라는 책 일부에서 자신의 유년 시절 일화를 소개했다. 김 후보자는 “요즘 ‘왕따’라고 해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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