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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금태섭 비공개 회동… 제3지대 신당 등장하나

권영구 2021. 4. 16. 10:42

김종인·금태섭 비공개 회동… 제3지대 신당 등장하나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1시간 동안 비공개로 회동을 가졌다. 신당 창당을 포함한 제3지대 협력 방안,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 사안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위원장과 금 전 의원은 이날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오전 8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비공개로 의견을 나눴다. 금 의원은 최근 “정당을 만드는 것이 정치적 소명”이라며 신당 창당 의지를 보여 주목받았고, 김 전 위원장도 “국민의힘으로 다시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정치권에서는 이날 두 사람의 만남을...

 

 

[단독] 연정의 시작… 오세훈, 정무부시장에 ‘안철수 측근’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서울시 행정1부시장에 조인동(55) 현 기획조정실장을 내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무부시장에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김도식(53) 비서실장을 내정했다. 비서실장에는 정상훈(52) 서울시 거점성장추진단장을 임명하기로 했다. 이 인사를 시작으로 이르면 16일에 행정2부시장과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간부...

文대통령 지지율 30%, 취임 후 역대 최저치… 부정평가는 62%

 

[단독] 주호영 “19일 국민의힘 원내대표직 사퇴 뜻 밝힐 것”

 

文 “세월호 기억에 가슴 아픈 4월… 진실에 다가가고 있다”

 

공수처장 “강제수사 시작 후 이첩 불가? 대검 입장 납득 어렵다”

 

침묵하던 박범계, 이성윤 기소 보도에 "누구 작품인지…"

 

 

큰 교회 쪼개 30개로… 성도 2만 교회의 ‘나누기 실험’

분당우리교회(이찬수 담임목사)가 교회를 30개로 나눠 분립(分立)한다. 이찬수 목사는 지난달 21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1만 성도 파송 계획’과 29개 교회가 자리 잡을 지역과 목회자 명단을 발표하고 이달부터 준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사와 재정이 완전히 독립되는 방식이다. 분당우리교회는 신자 2만명이 넘는 분당의 대표...

 

양부는 성폭행, 친부는 처제와 불륜… 프랑스 지성계 ‘막장 폭탄’

프랑스의 대표적인 헌법학자이자 저명한 정치 평론가인 올리비에 뒤아멜(71) 시앙스포(파리정치대학) 명예교수가 1980년대에 의붓아들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라고 시인했다고 14일(현지 시각) 프랑스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뒤아멜은 경찰 조사에서 “용서받지 못할 실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뒤아멜은 프랑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