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검증 보고서, 이런 수준이면 대학원도 졸업 못해"
허희영(63) 항공대 항공우주정책연구소장을 만났을 때 그는 “내가 같은 교수라는 게 부끄럽다”며 입을 열었다.“검증위원회에 참여한 교수들에게 말하고 싶다. 대학원생도 이런 수준의 논문을 내면 졸업 못 한다. 정치 상황이 바뀌면 이번 검증위원회를 다시 검증해야 한다.” 그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항공 산업 분야를 전공한 경영학과 교수다. 항공 수요 예측, 경제성 평가, 해외 동향 등이 전문 분야다. 그가 집필한 ‘항공경영학’ ‘항공운송산업론’은 교재...
[속보] 서울시 “연말까지 ‘천만 시민 긴급 멈춤기간’ 선포”
브리핑 횟수 확 줄어든 정은경...누가 목소리 작아지게 했나
코로나 확진자가 닷새째 300명을 넘어서면서 정부는 ‘3차 대유행'을 선언했다. 최악의 코로나 겨울이 닥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지만, 방역 사령탑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목소리는 오히려 작아졌다는 지적이 나온다.전문가들은 지난 10월 정부의 때 이른 거리 두기 완화와 소비 쿠폰 발행 등 경제 살리기 정...
미국 정부의 코로나 대응 실무를 이끈 최고위 관료는 앤서니 파우치(79)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이다.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 시절부터 36년간 미 대통령 6명 밑에서 일한 그는 코로나 현실을 오도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맞서, 팩트(사실)와 과학을 근거로 소신 발언을 했다. 파우치 소장은 올 초 코로나를 독감 정도...
금태섭, 서울시장 선거 출마… 국민의힘 입당엔 "NO"
사상 초유의 현직 검찰총장 감찰을 두고 추미애 법무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법조계에선 한 법조인 자녀의 결혼식이 화제에 올랐다. 지난 22일 서울 서초동 대검 예그리나 예식장에서 진행된 이 결혼식이 주목을 받은 이유는 화환(花環) 때문이었다...
가덕도에 15년전 노회찬 소환
"멸치 말리는 공항 될 수도"
[단독] 월성원전 세운 산업부,
北엔 원전건설 지원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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