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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룸살롱 7000만원 쓴 고대 교수들, 장하성도 있다

권영구 2020. 10. 16. 10:55

 

[단독] 룸살롱 7000만원 쓴 고대 교수들, 장하성도 있다

 

법인 카드로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7000만원가량을 결제해 교육부가 중징계를 요구한 고려대 교수 12명 가운데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장하성 주중 대사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감사는 지난 1~2월에 진행됐고 고려대가 개교 115년 만에 처음 받은 교육부 종합 감사였다.1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 유흥주점에서 2016년부터 4년간 221차례에 걸쳐 6693만원을 연구비 카드와 행정용 카드를 사용해 중징계 대상이 된 12명의 교수는 당시 경영대 교수였던 장하성 대사를 비롯해 경영대 교수 등과 기획예산처장 등 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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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시아버지인 이기을(97) 연세대 경영대 명예교수가 지난 13일 별세한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하지만 강 장관의 남편인 이일병(67) 명예교수는 지난 3일 요트 여행을 준비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 교수가 급거 귀국했더라도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하는 점을 감안하면 장례에 참석하지 못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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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더불어민주당이 영입을 추진했으나 지난 13일 국민의힘 재보선 경선준비위에 합류한 이수정 경기대 교수에 대해 온라인에서 도를 넘은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이 교수의 영입 사실을 알린 한 기사에는 '친일파 한 X' '국회의원 하고 싶어 XX이 난 것' 등의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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