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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아이튠즈 세계 1위 등극, 27개국 1위 싹쓸이

권영구 2013. 4. 16. 08:58
싸이 아이튠즈 세계 1위 등극, 27개국 1위 싹쓸이
입력 2013.04.16 07:17
 

 

[뉴스엔 이민지 기자]

싸이 신곡 '젠틀맨'이 아이튠즈 정상을 차지했다.

4월 16일 오전 7시 현재 '젠틀맨'은 아이튠즈 세계 싱글차트에서 핑크의 'Just Give Me a Reason'을 제치고 1위에 올라있다. 가파른 속도로 2위까지 치고 올라갔던 싸이는 결국 1위에 오르며 세계적 인기를 입증했다.

 

싸이는 또 아르헨티나, 벨기에, 콜롬비아, 홍콩, 멕시코, 스웨덴 등 총 27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64개국에서 TOP10에 올라있다. 영국에선 7위, 미국에선 18위까지 껑충 뛰었다.

한편 13일 오후 9시 공개된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7,000만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해외 프로모션이 전무한 상황에서 얻은 결과인 만큼 당분간 싸이 '젠틀맨' 돌풍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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