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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값 등록금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러나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해야한다.'는 속담대로 가난 구제는 나라가 안 하면 누가 합니까? 옛날이나 지금이나 가난 구제는 나라가 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국민들에게 세금을 걷고, 국민들 불러서 나라를 지키게 하고(군인), 국민들 데려다가 일을 시켰으면(공무원) 그 다음 국민들을 살리는 일은 당연히 나라가 해야 합니다.
국민들에게서 뜯어먹을 것 다 뜯어먹고, 빨아먹을 것 다 빨아먹고, 벗겨먹을 것 다 벗겨 먹고, 거기다가 자기들 입맛에 맞지 않거나 불평 좀 하면 죄다 잡아 가두고 때리면서 가난 구제는 못하겠다고 나몰라라 하는, 그런 나라가 있다면 그게 어찌 정상이겠습니까?
그런데,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닙니다. 아무리 나라가 나서서 가난에서 벗어나도록 도와 주려해도 본인이 가난에서 벗어나려는 의지가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누구나 가난에서 벗어나려고 이를 악물면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는 속담처럼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지만, 한탄만 하고 앉아서 나라 탓, 제도 탓, 대통령 탓만 하고 있으면 나라도 도와줄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대학 등록금이 턱없이 높아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해서 벌거나 부모들이 대주기에는 이미 그 한계점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대학 등록금은 옛날에도 소 팔고 논 팔아야 낼 수 있을 만큼 큰 돈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높은 등록금을 내느라 정신 팔려서인지 '왜 그렇게 많이 내야 하나?'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나라에서 등록금의 원가를 따져본다고 하니 한번 기다려봅시다. 아마도 대통령이 '반값 등록금'이라고 했을 때는 현재의 등록금이 두 배 이상 부풀려져 있다는 것을 알고있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냥 가만있으면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합니다.' 현재 대통령 임기 중 가장 빛나는 일이 '반값등록금 공약 실천'이 될 수 있도록 온 국민이 적극 도와줍시다. ⓒ최용우 2011.6.11
□ 거지의 기도
어느 마을의 거지가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우리 마을의 모든 거지들이 다 부자되게 해 주시고 제가 유일한 한 명의 거지로 남게 해 주세요"
다른 거지가 왜 그런 기도를 하는지 이유를 물었습니다. "우리 마을에서 자선사업을 위해 모아놓은 돈이 수억이 된다네. 내가 유일한 거지로 남으면 그 돈은 모두 내 돈이 될 것일세"
[꼬랑지] 왜 거지꼴을 못 벗어나는지 알겠다. ⓒ최용우
□ 내 안에 사시는 분
마음은 생각을 담는 그릇입니다. 마음 바구니에 담은 생각을 꺼내면 그것은 '말'이 됩니다. 그래서 마음에 있는 것이 입으로 나온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루에 50,000가지 생각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래서 '오만 잡생각'이라 합니다. 이 많은 생각 중에서 어느 것을 선택해 마음 바구니에 담느냐에 따라 그 하루의 삶이 성공하기도 하고 실패하기도 합니다.
마음에 무엇을 담느냐는 전적으로 '내 맘대로'입니다. 쓰레기같은 생각을 마음에 담으면 쓰레기 같은 하루가 될 것이고, 귀한 것을 담으면 귀한 하루가 될 것입니다. 나의 삶이 천국이 되려면 내 마음에 '하나님'을 담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라면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마치 숨을 쉬듯 그렇게 생각 바구니에 하나님을 담아야 합니다. 내 머릿속에 떠다니는 별가루 같은 분심 속에 '하나님' '주님' '예수님' '성령님' 같은 단어들을 의도적으로 붙잡으세요.
그렇게 그런 단어들이 마음에 담겨지면 서서히 내 마음은 하나님으로 채워지며, 내 마음에 하나님이 착상하게 되면 진실로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고, 마침내 그 어떤 것보다도 더 하나님을 사랑하게 됩니다.
그분이 내 마음에 사랑으로 사시게 되면 비로소 그분은 내 삶에 영향력이 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과 함께라면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가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대로 다 얻으리라' 오! 주님, 이런 높은 경지의 성화된 삶을 사모합니다. 사모합니다. 사모합니다. ⓒ최용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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