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같은 이야기

비전여행(visson trip)

권영구 2011. 3. 16. 08:37

□ 비전여행(visson trip)

청소년들과 함께 비전여행(visson trip)을 하면서 끊임없이 그들의 마음속에 있는 꿈이 무엇인지 끄집어내어 구체화시키는 작업을 합니다.
미래에 대한 꿈이 없는 사람들은 그저 막연합니다. 바다에서 갈 곳을 잃어버린 배처럼 그냥 둥둥 떠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청소년들은 대부분 미래에는 유명한 사람,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되겠다는 대책 없는 대답만 합니다.
유명한 사람이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봐 주는 것 아닙니까? 유명한 사람이 되려면 치밀하고 치열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돈을 많이 벌려면 역시나 돈을 벌 수 있는 도구나 무기를 준비해야지요. 그런데 지금 아무것도 안 하고 세월을 펑펑 낭비하고 있으면서 유명한 사람이 된다느니 부자가 된다고 하는 말은 헛소리에 불과합니다.
단순히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 봐주는 연예인이나, 가수, 스포츠스타처럼 '인기'가 있는 유명한 사람이 있고, '인기'는 없지만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영향력을 끼치는 유명한 사람이 있습니다. 유명한 사람이 되려면 먼저 어떤 유형의 유명한 사람이 될 것인가? 그것부터 한번 생각해 보자... 하면서 자신의 꿈을 찾는 작업을 시작하지요.
비전여행(visson trip)은 일상의 분주함에서 떠나 여행을 하면서 나를 들여다 보는 기회입니다. 이미 중년이 되었다 할지라도 지나온 날을 돌이켜 보고 남은 날들은 어떻게 살 것인지, 결산해 보는 비전여행(visson trip)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최용우

 

□ 고운 사람 미운데 없고, 미운 사람 고운데 없다.

사람은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보고 싶은 대로 본다고 한다. ‘보이는 대로’도 아니고 ‘보고 싶은 대로’다. 누군가가 말하는 세상은 자기 눈에 비친 세상일 뿐이다.
누군가를 한 번 좋게 보면 그 사람이 어떻게 하든 모든 것이 좋게 보이고, 한 번 나쁘게 보면 그가 하는 모든 것이 나쁘게 보인다.
아무리 내 눈에 고운 사람이라 해도 잘못할 때가 있고, 내 눈에 미운 사람도 잘 할 때가 있는 법, 그런데도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생각에 붙잡혀 그것을 가지고 누군가의 삶을 판단한다.
사람을 사랑하면 미워할 수 없고, 사람을 미워하면 사랑할 수 없는 것이 세상 이치라 한다면 함부로 미워할 일이 아니다. 또한 내가 본 것이 전부인 것처럼 목소리를 높이는 어리석음도 없어야 할 것이다. ⓒ한희철 목사

 

□ 진실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요즘 세상은 모든 것이 투명하게 공개되어 알건 다 안다고 착각하는 것 같습니다. 핸드폰과 인터넷의 발달로 이 땅 구석구석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실시간으로 전국에 중계되는 세상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홍수에 마실 물 없다고... 세상이 어두워도 이렇게 어두울 수가 없네요. 진짜 알아야 할 것은 전부 왜곡되고 축소되고 은폐되면서, 별로 알 필요도 없는 것들만 국민들의 눈과 귀를 현란하게 유혹하고 있네요.
누군가가 국민들의 혼을 쏙 빼가고 있네요. 점점 국민들이 바보가 되어가고 있네요. 안됩니다. 안돼요. 지금 정신차리지 않으면 어.. 어.. 어 하는 사이에 우리는 원치 않는 곳으로 떠밀려가버리고 말 것입니다.
정신차려야 해요.! 인터넷이나 신문이 말해주지 않는 것을 보는 눈이 있어야 합니다.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