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眞)을 꼭 잡아야 한다
인도의 간디 선생은 가냘픈 몸 어디에 그런 괴력이 숨어 있었을까 깜짝 놀랄 정도로 큰소리로 외칩니다. "참(眞)을 꼭 잡아야 한다." 그리고는 그것을 빼앗으려는 사람들 앞에서 증명이라도 하듯 그것을 꼭 붙잡고 숨을 거둡니다.
죽으면 죽었지 이것만은 내가 놓을 수 없다. 하고 꽉 붙잡는 그것이 무엇입니까? 지금 두 손으로 움켜잡고 있는 그것이 무엇인지 -그것이 바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가장 불쌍한 사람은 두 손에 움켜쥔 것이 돈밖에 없는 사람들이고, 그것을 움켜쥐기 위해 다른 중요한 참(眞)들을 놓아버린 사람들입니다.
-어디에서 옮겨 적은 것인지 기억도 안나고 출처도 없는데, 언제부터인가 저의 묵상록 안쪽 표지에 적혀있는 글을 옮겨 적어 봅니다. ⓒ최용우
□ 도둑이 없으면 법도 쓸 데 없다
법이 완벽하여 도둑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단 돈 10원을 훔친 자라 하여도 사형에 처하는 법의 엄격함 때문에 도둑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다.
도둑이 없어도 되는 세상을 만들면 자연 도둑은 없어진다. 모두가 고루 살든지, 욕심이 없든지 한다면 굳이 도둑이 어디 있겠는가? 도둑이 없는데 도둑에 관한 법은 무어 필요하겠는가?
십자가 전쟁을 벌이듯 세계 곳곳에 십자가를 세우는데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십자가가 없어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세상을 이루면 된다. 그것은 정복이 아니라 진정한 섬김과 나눔을 통해서 온다.
요한이 바라본 새 예루살렘에서는 성전을 찾아볼 수가 없었다.(계21:22)
도둑을 잡고 벌하는 법을 만들 것이 아니라, 도둑이 없어도 좋을 세상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한희철 목사

□ 많이 웃으세요
사랑하는 사람끼리 서로 마주보며 씽긋 웃는 모습보다 더 행복한 순간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사람도 덩달아 행복해질 것 같습니다.
엄마들은 이상한 안경을 쓰고 있어서 그 안경을 한 번 쓰면 이 세상에서 자기 자식이 최고로 이뻐 보인다지요? 그 엄마가 아기를 바라보며 흐믓하게 미소짓는 따뜻한 모습.
이성을 잃은 남녀간의 화끈한 사랑의 모습! 오예~
앞서거니 뒷서거니 노부부의 느릿느릿 나들이 모습도 웃음짓게 하구요.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그저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나고 근심, 걱정, 어둠이 천리만리로 도망쳐 버립니다.
만약에 천국에 웃음이 없다면 아마도 거기 가봐야 별 볼일 없을 것입니다.
천국은 웃음꽃이 만발한 세계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땅에서 천국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예수 믿는다면 무조건 웃어야지요.
그렇게 그렇게 우리 주변에 웃을 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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