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에는 휴식이 없다.
-W. 세익스피어-
공경하는 마음으로 깊이 삼가는 태도가 있는 것,
바로, 사전에서 말하는 경건의 정의입니다.
다시 말해서 어떤 대상에 대해서 조심스럽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대하는 것이 경건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경건한 생활은 무엇일까요?
먼저, 경건은 연습해야 하는 것이라고 나옵니다.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는 것, 즉 훈련을 통해
경건한 삶은 가능해짐을 알 수 있습니다.
하루아침에 경건한 삶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끊임없는 절제의 연습과 훈련을 통해서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경건한 생활에는
허례허식이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는 마음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사랑을 실천하는 생활을 말합니다.
바로, 고넬료가 그와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고
자비의 마음, 긍휼의 마음으로 백성을 구제했으며,
기도의 삶을 산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경건한 삶은 말씀에 즉각 순종하는
모습으로 나타나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행하는 사람을
경건하고 의로운 사람으로 보십니다.
그래서 이러한 자들을 보호하시며 인도하시며
형통하게 하시고 후손에게까지 큰 복을 주십니다.
우리의 경건은 무엇이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경건의 모양만 내었던 것은 혹 아닌지..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지는 않았는지..
우리의 경건은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삶으로 나타나야 진정한 경건의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그리스도인.
늘 주님의 마음을 품으며 기도하는 그리스도인.
이렇게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기뻐하시며,
경건의 능력을 갖춘 참 그리스도인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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