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B 아름다운 묵상

대가 없는 사랑

권영구 2009. 3. 27. 09:25
대가 없는 사랑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체홉-

 

당신은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사랑받기를 원하는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사랑을 하는 순간, 그 마음은 사라진다.
당신이 사랑을 하면, 누군가가 당신을 사랑하는가 아닌가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게 된다.
-잭 캔필드-

누구나 사랑을 할때는
사랑을 받는 것만이 아니라
사랑을 받고 싶어 하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내가 주는 사랑보다
내가 받는 사랑이 크길 더 원했고
내가 표현하는 사랑보다
상대가 해주는 표현이 더 크기를 원했습니다.

진정한 사랑에는 대가가 없어야 합니다.
내가 받는 것이 어떤 것이든, 상관하지 않고
그저 내가 사랑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내가 사랑을 나눌 수 있음에 누군가 행복하다면
그것으로 족해야 합니다.

아무런 대가도 하나 없이,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주님의 사랑처럼
진정한 사랑은 그저 내가 먼저 사랑하는 것입니다.
비록, 아무도 알아주는 사람 하나 없지만,
진심으로 사랑하면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대가 없는 사랑을 하십시오.

 

(KLB/아름다운 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