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구의 비즈경영

단어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쓰자

권영구 2008. 6. 28. 11:20
어떤 모임에 가서 다른 사람의 말을 듣거나
어떤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하다보면
이해할 수 없는 단어를 들을 때가 간혹 있습니다.
반대로 자신이 하는 말 중에서도
상대방이 이해할 수 없는 단어가 있는지도 모릅니다.

직업이나 회사에 따라, 지역에 따라
같은 분야에서만 사용되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에 자신도 모르게 물들어 있습니다.
그 말은 분야가 다르면 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같은 분야에서도 회사나 지역이 다르면
통하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사용하는 그 말은
그 분야에서만의 전문용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속한 직업이나 회사 또는 지역에서만의 말입니다.
그것을 다른 직업이나 회사 또는
전혀 다른 지역의 사람들에게
말할 때에는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말을 정확하게 그 사람들에게
설명할 수 없다면 곤란합니다.

일을 할 줄 모르는 사람, 배려가 부족한 사람이라
말해져도 할 말이 없습니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단어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권영구의 비즈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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