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비전을 떠오르게 만드는 매개체 |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6.11.21)
"덤보, 이게 좋겠어! 우리 마음에 항상 긍정적인 생각이 들어차게 하는 데 황금빛 꽃가루들을 이용하자. 하늘에 떠다니는 꽃가루나 또는 어딘가에 내려앉아 있는 꽃가루를 볼 때마다 우리의 목표를 떠올리는 거야. 이 황금빛 꽃가루들은 우리가 오아시스에 가 있는 장면을 상상하도록 만드는 매개체가 될 거야." 윌리는 꽃가루들이 눈에 띌때마다 오아시스에 집을 짓고 사는 상상에 빠져들었다. 이 황금빛 꽃가루들은 윌리와 덤보에게 모두 효과적이었다. 빈스 포센트의 '코끼리를 들어올린 개미' 중에서 (21세기북스, 110p)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나의 꿈, 나의 비전을 구체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한걸음 더 나아가 그 꿈을 떠올리게 만드는 물건, 상징을 정해두는 것도 필요합니다. 목표라는 것은 그리 쉽게 도달할 수 없는 것. 그 꿈을 이뤄가는 과정에서 수많은 실패를 경험하고 좌절에에 빠질 때, 그 때 그 물건, 그 매개체가 다시 그 원래의 꿈을 떠올리게 만들어줄테니까요. 요즘 많이 출간되고 있는 자기계발 분야의 우화집인 이 책에는 개미 윌리와 코끼리 덤보가 멋진 오아시스를 찾아 길을 떠나며 자신들의 꿈을 떠올려줄 매개체를 선정했습니다. 황금빛 꽃가루입니다. 길을 걷다 힘들고 지쳐 포기하려는 마음이 들 때, 하늘에 떠다니는 꽃가루를 만나거나 바닥에 떨어져 있는 꽃가루를 보면 원래의 꿈인 '오아시스'를 상상할 수 있도록 하나의 상징을 마련한 것이지요. 우리도 여러번 어려움에 빠지더라도 마음을 항상 긍정적인 생각들로 채워줄, 나의 꿈을 떠올리게 해주는 물건, 매개체를 하나씩 정해놓으면 좋겠습니다. 나만의 좋은 매개체를 갖고 있거나 글을 보며 떠올랐다면, 댓글을 통해 다른 가족들과 공유해보면 어떨까요. 25만 경제노트 가족 모두가 고난에 처하더라도 자신의 꿈을 생각나게 만들어주는 '매개체'를 마음에 품고 씩씩하게 살아갔으면 합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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