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밭 새벽편지(행복한 家)

겉과 속이 다른 사람

권영구 2005. 8. 29. 15:47

 

  겉과 속이 다른 사람  

 




사람이 살다 보면 누구나 겉과 속이 다르게
행동할 때가 있다. 그러나 아예 겉 다르고 속 다르게,
그것도 눈에 띄게 노골적으로 표현을 해대는 사람들을
보면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A지역의 주위 상황을 B지역에서 전혀 다르게
말한다. 얼굴색도 안 변하고...

또 갑과의 대화는 좋게 해 놓고 을과 대화할 때는
갑을 강력히 비난하는 이를 보게 된다.
이런 사람들로 인해 평안하던 조직이 술렁이게 되고
우리 사회 구성원 간의 믿음이 깨지고 있다.
적어도 우리는 이러지는 말자! 이런 유형은 거의 평생
그 성격을 버리지 못하고 오히려 자기가 옳다고 주장만
한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은 피하는 게 상책이다.


- 소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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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겉과 속이 다르게 해야 할 경우가 있긴 합니다.
그러나, 아예 생활 자체가, 말 자체가 신뢰를 잃을 정도로
다르게 행동 한다면, 이건 모순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진실을 향하여 고개를 듭시다.





- 겉과 속이 같은 자는 쓰임을 받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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