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소중한 이의 모습은 언제든 볼 수 있게 주머니에 넣고 다니게 된다. 요즘에는 스마트폰에 저장하지만, 얼마 전까지는 지갑에 사진을 한 장씩 꽂아뒀다.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 유럽 상류층에서는 미니어처 초상화를 펜던트나 시계 케이스에 넣는 게 유행이었다. 1630년대에는 에나멜 기법이 나타났다. 에나멜은 금이나 구리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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