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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칼럼] 놀기 좋아하는 대한민국이 만든 '嫌勞 사회'

권영구 2025. 4. 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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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노동운동, 송경용 신부와 이미영 대리기사
‘거리의 신부(神父)’와 ‘밤의 유령’이 만났다. 둘 다 ‘노동판 도깨비’ 한석호에 코가 꿰였다. 제3의 노동운동이 시작됐다. -민노총과 한노총이 양분한 노동계에서 지난 1월 한국노동재단이 출범했다. “한국 사회 가장 낮은 곳에서 일하는 불안정 고용 노동자, 2차 시장 노동자들이 시민사회 일원으로 자부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길동무가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