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희의 영화 같은 하루
“영원은 지금의 집합체.(Forever is composed of nows).” 미국 시인 에밀리 디킨슨의 690번 시에 있는 구절이다. 사람은 영원을 꿈꾸지만 영원은 유한한 우리가 닿을 수 없는 존재이며, 닿으려 애쓰지 않아도 지금을 사는 우리는 조금씩 그 영원을 완성하고 있다. 영화 ‘히어(Here∙2025∙사진)’는 지구의 탄생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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