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이 만난 사람
‘술의 노래’는 정치학자 최명이 썼다. 양주동의 ‘문주반생기’, 변영로의 ‘명정사십년’과 함께 두주불사 호주가(豪酒家)들이 꼽는 3대 명저다. ‘빈 잔도 못 참고 찬 잔도 못 참는다’던 그가 8년 전 단주(斷酒)를 선언하더니, 얼마 전 ‘칼 이야기’를 냈다. 오랜 벗 김대중(본지 고문)이 ‘칼에 꽂히셨나, 베이셨나. 칼 하나에 그리 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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