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이 만난 사람
‘신의 호출’이 늘 원하는 방향에서 오는 것은 아니다. 한국 정치판에서 유엔으로, 유엔에서 ‘죽음의 땅’ 아이티로 진군할 때 “틈만 나면 하나님 손아귀로부터 도망칠 방법을 궁리했다”며 그녀는 깔깔 웃었다. 서울시청 앞 대형 트리를 올려다보며 “이곳이야말로 축복의 땅”이라고도 했다. “한국이 싫다고요? 갱단에 살해당한 사람들의 시체가 널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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