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의 맛과 섬
지난 주말 아이들까지 가족 모두가 모여 김장을 마무리했다. 사실은 2주일 전 젓갈을 끓이면서 김장이 시작되었다. 김장은 배추 맛이 좋아야 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지만, 핵심은 젓갈이다. 이번에 준비한 젓갈은 잡젓이다. 여기에 작년 가을에 담가 놓은 제주 은갈치 속젓, 봄에 준비한 여수 병어 젓갈, 여름에 준비한 비금도 황석어젓을 더했다. 우리 젓갈은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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