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봄이 오는 따스운 날조개 껍질 주어 꿰던 바닷가해송 가지 끝에서 떨어진솔방울로놀이 하던 곳에흰 고무신 신고 나는 서있다여린 손으로예쁜 마음 하나 꿰고행복한 마음소리 내어 웃던 모습한낮 햇살이 뜨거워 질 때까지난 행복하였다- 박동수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