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스토리
진정한 스승이 제자를 대하는 방법
2023.05.15

스승은 예언자가 아니다. 예언자가 되려 해서도 안 된다.
어쩌면 예언자 같은 스승이 가장 위험하다.
제자를 성장의 길로 인도하기는커녕
자기 식대로 재단하고 낙인찍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명한 스승은 좀처럼 예언하지 않는다.
대신에 제자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제자가 자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언자와 스승은 소통 방식에서도 확연히 차이가 난다.
고정된 미래를 가리키는 예언자는
질문보다는 하나의 답을 제시하고 대화보다는 단정적으로 명령한다.
그에 비해 ‘스승’은
질문하고, 경청하고, 공감하며 대화를 나눈다.
-홍승환 <스승이 필요한 시간>중에서
여러분의 인생에서는 나를 알아봐주었던 훌륭한 스승이 있었나요? 평생에 한번 만나기 어렵다는 ‘진정한 스승’. 오늘 하루, 나의 인생에서 나를 ‘더 나은 나’로 이끌어 준 스승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랑밭 새벽편지(행복한 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스토리...아직 희망이 있다 (0) | 2023.05.19 |
---|---|
일상스토리...매일 똑같은 하루에 지친 당신에게 (1) | 2023.05.17 |
일상스토리...아버지의 등을 밀며 (0) | 2023.05.08 |
일상스토리...청각 장애인도 극장에서 영화보고 싶어요 (0) | 2023.04.26 |
일상스토리...55년 전 그 날을 기억하며 (1) | 2023.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