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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의 거짓말… 3등이라던 조민 대학 성적, 24등이었다

권영구 2021. 9. 1. 11:55

부산대의 거짓말… 3등이라던 조민 대학 성적, 24등이었다

부산대학교는 지난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 취소 결정을 내리면서도, 굳이 ‘조씨의 성적이 우수했고, 위조한 표창장과 경력은 주요 합격 요인은 아니다’는 취지로 부연 설명했다. ‘대학 성적은 지원자 중 3등’이라는 등 구체적 수치까지 알렸다. 그러자 방송인 김어준씨 등이 이를 근거로 미디어를 통해 친문·친조국 진영에 ‘조민 동정론’을 퍼뜨렸다. 하지만, 이 같은 부산대 발표는 법원이 확인한 사실과는 달랐던 것으로 드러났다. 3등이라던 대학 성적은 30명 중 24등이었다. ‘입시원서 경력란에서 ...

 

 

 

철학자 김형석의 文 비판에… 정철승 "이래서 오래 사는건 위험"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측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정철승 변호사가 1일 ‘100세 철학자’로 알려진 연세대 김형석(101) 명예교수가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발언을 최근 잇달아 내놓는 데 대해 “이래서 오래 사는 것이 위험하다는 옛말이 생겨난 것”이라고 했다. 정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일본 언론과 인터뷰에서...

사퇴 선언 윤희숙, 의원회관 방 뺐다… "필요한 짐 가져가"

 

루마니아서 화이자·모더나 150만3000회분 도입

 

"날 잊지 마세요" 13년전 바이든 목숨 구한 통역사도 탈출 못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목숨을 구했던 아프가니스탄 통역사가 아프간을 탈출하지 못하고 탈레반으로부터 도망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13년...

 

 

 

비밀 통로까지… 탈레반, 美와 비밀협정 맺고 탈출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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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몇개냐고요? 안 세어봤어요" 집자랑 예능에 시청자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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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10적, 국민의힘 가라” 문자 폭탄에… 이상민 “너나 가라”

 

3000억 굴리던 매미의 조언 "당분간 횡스피, 개미가 할 일은…"

 

조작으로 키운 10조원 회사… '제2 스티브 잡스' 그녀의 실체

 

 

이런 방역 대책, 이젠 한계… 버티고 버티고 버티다 버렸습니다

길고 긴 코로나 팬데믹의 터널은 언제 끝날까?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로 접어든 지 두 달째인 수도권에서 고강도의 방역 대책에 순순히 따르던 자영업자들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문을 닫는 가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그 현장에 가보았다. 지난달 20일 막 폐업 신고를 마치고 돌아온 김영자(가명)씨는 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