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나눔 편지

(글 나눔 편지)선생님은

권영구 2021. 5. 15. 11:39

 

 

선생님은

학생들 마음에 색깔을 칠하고 생각의 길잡이가 되고

학생들과 함께 성취하고 실수를 바로잡아주고

길을 밝혀 젊은이들을 인도하며

지식과 진리에 대한 사랑을 일깨웁니다.

당신이 가르치고 미소 지을 때마다

우리의 미래는 밝아집니다.

시인과 철학자, 왕의 탄생은 선생님과

그가 가르치는 지혜로부터 시작하니까요.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 <생일>에 실린 미국 시인

케빈 윌리엄 허프의 <선생님은>이라는 제목의 시입니다.

스승의 날에 어울리는 시이기에 소개합니다.

오늘이 스승의 날입니다.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는 날입니다.

스승은 마음의 어버이시니까 말입니다.

스승은 단순히 지식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란 뜻이 아니고

삶의 지혜까지도 가르치는 정신적인 선생님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이 이 날을 전후로 스승을 찾아뵙거나 안부를 물으며

귀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름답고 훈훈한 이야기입니다.

스승의 은혜를 기리는 오늘 하루의 행복한 시간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글 나눔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