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터널은 무한하지 않습니다.
견디면 다 지나갑니다.
지나고 보면 그 시간이 유익입니다.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한 사람은 두려움에 사로잡혔을 뿐이고,
또 한 사람은 두려움을 사로잡았을 뿐입니다.
게으른 친구보다 부지런한 적이 낫고,
아부하는 직원보다 욕하는 손님이 낫고,
입맛에 맞는 내 편보다 귀에 거슬리는
남의 편이 낫습니다.
염려해서 염려할 일이 없어지면 염려하면 되고,
비난해서 비난거리가 없어지면 비난하면 됩니다.
그러나 염려건 비난이건 하면 할수록 더 늘어납니다.
보이는 어두운 현실과 보이지 않는 밝은 미래를
연결하는 다리는 오직 두 기둥으로만 세워집니다.
희망과 믿음입니다.
그러나 믿음과 희망을 품고 인내하는 과정은 대부분
내가 원하지 않는 고통과 고난입니다.
실수는 내가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이고,
비난은 내가 비위를 맞추고 있지 않다는 증거이고,
고난은 내가 안주하고 있지 않다는 증거입니다.
골짜기와 정상은 이어져 있고,
고난과 영광도 이어져 있습니다.
둘은 결코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더구나 높은 곳에서 보면 높낮이가 없습니다.
도둑은 수입이 없어야 잘되는 것이고,
노름꾼은 판돈이 떨어져야 잘되는 것입니다.
내 뜻대로 잘되는 길이 때로는 내가 망하는 길이고
남을 어렵게 하는 길입니다.
기도는 내 뜻을 이루는 수단이 아니라
상황에 휘둘리지 않는 능력입니다.
상처보다 큰 꿈이 있으면 상처를 견딜 수 있고,
고통보다 큰 보상이 있으면 고통을 견딜 수 있고,
고난보다 큰 미래가 있으면 고난을 견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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