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서수민CP "시청률 1위 힘이 난다"
출처 OSEN 입력 2013.12.02 12:27
[OSEN=권지영 기자] '1박2일' 시즌3의 서수민 CP가 단숨에 시청률 1위로 올라선 것에 대해 "힘이 난다"는 소감을 밝혔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는 지난 1일 방송된 첫회에서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14.3%의 코너 시청률을 기록하며 단숨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에 '1박2일'을 총괄하는 서수민 CP는 2일 오전 OSEN에 "시청률이 올라서 힘이 난다. 다양한 반응에 기분이 좋다"라며 "그런데 멤버들은 시청률이 올랐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다. '반짝 오른 것 아니냐. 이 멤버로 일 등 하겠나'라는 조심스러운 반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8일 방송분에는 수지가 등장한다. 시즌2와 달라지는 것이 있어야 할 것 같아 복불복의 장치로 마련했다"라며 "멤버들이 모르고 있던 상태에서 수지가 등장해 모두 깜짝 놀랐다. 반응이 괜찮으면 매주 새로운 장치를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일 방송된 '1박2일'은 김주혁, 데프콘, 김준호, 정준영 등 새 멤버가 차태현, 김종민과 친해지는 과정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시선을 끌었다. 특히 '1박2일'만의 고전 틀을 살짝 비틀어 서수민 CP와 유호진 PD 등 제작진이 짜놓은 탄탄한 구성 안에서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멤버들의 활약이 호평을 이끌어내며 시청률도 지난 방송분보다 6.3% 포인트 훌쩍 상승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한편 '1박2일' 첫회에는 강원도 인제로 첫 여행을 떠나는 여정이 그려졌다.
jykwon@osen.co.kr
<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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