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과 눈빛
“눈빛만 봐도 물건을 살지 안 살지 알 수 있어요.”
어느 백화점의 설문조사에서
우수 매니저 80%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상대의 시선을 통해서 말로 표현되지 않는
무관심, 수줍음, 자신감, 긴장감 및
진지함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눈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듣기 좋은 말을 하더라도
눈빛이 이상하면 그 말을 믿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서, 그 말이 얼마나 믿을 만한지는
상대방의 눈을 보고 판가름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대화의 기본 중의 하나가
상대방의 눈을 마주보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눈을 보고 이야기를 합니다.
상대방의 눈빛이 달라질 때가 있습니다.
그것을 놓치지 않고 잘 봐야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무엇인가 한 가지에
진지하게 될 때는 그렇다고 합니다.
또한 기분이 진지하게 바뀌었을 때에도
눈빛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잡아야 합니다.
비즈니스는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대화 중에 눈빛이 달라지는 순간을
포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려운 문제도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팔리지 않던 것도 팔 수 있게 됩니다.
또한 활발하지 않는 사람들을
생동감 있게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눈빛이 변하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무엇이 눈빛을 변하게 만드는지를 놓치지 않으려면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성심 성의껏 해야 합니다.
<권영구의 비즈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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