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구의 비즈경영

진심을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권영구 2008. 12. 19. 11:09

일에 관련하여 누군가로부터
어떤 중요한 말을 들으면 그 말이
그 사람의 진심인지의 여부를
생각할 때가 가끔 있습니다.
물론 자신의 말에도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리라는 것을 압니다.
그래도 진심을 말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비즈니스를 함에 있어서 진심만을
말한다 해서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닙니다.
어떤 때에는 진심보다는 듣기 좋은 말이
더 효과적일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일을 하면서 진심을 보인 적이 있습니까?

평소에는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일을 합니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을 겉날리기도 합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이 때’라고 생각되면
진심을 보여주려고 모든 노력을 다합니다.

어떻게 해서든 상대방을
설득시키고 싶을 때,
상담(商談)에서 성과를 올리고 싶을 때,
아니면 다른 특별한 때에는
진심을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는 진심을 말해도 상대방이
쉽게 알아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성공을 할 경우도 있지만
실패할 경우도 있습니다.

실패를 한다고 해도 그것을 그 나름대로
결론을 짓도록 하여 줍니다.
야구에서 삼진을 당했다고 해도
방망이를 크게 휘둘러서 삼진을 당했다면
크게 휘두를 수 있었다는 상쾌함은 남습니다.

일을 함에 있어서 비록 상대방이
당장 알아주지 않는다 할지라도
진심을 말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진심은 상대방에게 전해집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좋은 성과로 연결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 권영구의 비즈경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