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5년 전 컴퓨터 과대 과장 광고
오래된 잡지를 뒤적이다가 재미있는 글이 있어 조금 옮겨봅니다.^^
<ㄱ사의 신문광고에 '기억 용량이 80킬로바이트까지'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컴퓨터를 모르는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과대광고이다. 그 제품의 실제 기억용량은 2킬로바이트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물론 여기에 메모리 확장 장치를 덧붙이면 기억용량을 80킬로바이트까지 늘릴 수 있지만 그렇게 하려면 본체 가격과 비슷한 비용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1984.10월호 샘터에서
컴퓨터의 기억 용량이 2키로바이트 인데 가격은 10만원이 훨씬 넘네요. 요즘 컴퓨터는 웬만하면 메모리가 1기가바이트는 다 넘지요. 1기가바이트는 1,048,576키로바이트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제 컴퓨터가 25년 전에 있었다면 52,428,800,000원짜리입니다. 524억! 우하하하...
지금 내 주변에 있는 여러 가지 물건들을 전부 하나씩 모아서 창고에 보관해 놓았다가 25년 후에 꺼내어 '추억의 박물관'을 만든다면 아주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2008.9.12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