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밭 새벽편지(행복한 家)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

권영구 2005. 9. 1. 09:18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  

 




내가 아는 이재영이라는 청년이 있다.
얼굴은 왕년의 가수 최희준 처럼 찐빵같이
구수하게 생겼고, 생긴 것처럼 이 시대에
보기 드문 보배단지이다.

그는 사람들에게 칭찬이 자자하다.
1. 필요 없는 말을 하지 않는다.
2. 조건 없이 모든 부탁에 거의 'yes'이다.
3. 모든 사람에게 다 '좋은 사람'으로 통한다.
4. 무슨 일이라도 게으름을 피우지 아니한다.
5. 자기 일에 충실할 뿐 아니라 남의 일까지 도와준다.
6.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얼굴 한번 찡그리지 않는다.
7. 그래서 남ㆍ녀 동료 모두 그를 가까이 하고 싶어 한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있는데
ㆍ 여자친구가 원하는 것은 거의 응해준다.
ㆍ 뚱뚱한 남자가 싫다하여 요즈음은 밥도 조금씩 먹는다.
ㆍ 여자가 감기만 걸려도 달려가서 극진히 보살펴준다.
ㆍ 주의 사람이 이렇게 자상한 사람 보기 드물다고 한다.

이 사람은 사랑밭 새벽편지 운영팀 중에서
컷으로 새벽편지를 한층 따뜻하게 하는
이재영 간사 이다.


- 소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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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만날 때
피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
만나나 마나한 사람이 있고,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은
어디에 속하십니까?





- 당신...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이 되십시오! -





      - 새벽편지 가족님께 -

      뜨거운 여름 태양 볕을 견뎌 낸 가지마다
      달디 단 열매가 영글어 가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새벽편지도 지난 2년 동안
      참 많은 어려움을 견뎌 내고
      조금씩 사랑의 결실을 맺어 가고 있습니다.

      시련이 클수록 성공의 기쁨은 더 크고,
      햇볕이 따가울수록 열매는 더 달다는 믿음으로
      가족님들의 사랑을 에너지 삼아
      오늘도 새벽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희 새벽편지에는 무수히 많은 제안과
      영리목적의 사업문의가 들어왔습니다.

      사실 쉽게 쉽게 새벽편지를 운영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새벽편지는 처음 가족님들과
      약속했던 마음...
      그 초심을 지키고자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늘 변함없이 이 마음 지켜 갈 것입니다.

      새벽편지 가족님들의 사연을 접하다 보면
      정말 어렵고 힘들고 고통 받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새벽편지가 그런 고통 받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단에 씨뿌리기 동참이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가족님들께서 씨뿌리기에 동참해 주실 때
      저희들의 소망은 더 큰 사랑이 되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그 후미진 마음에 큰 희망을 줄 수 있습니다.

      사랑을 전하는 일에 마음 한켠 내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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