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력 공급 축인 전남광주 영광 한빛원전이 ‘사용후핵연료 저장 공간 포화’라는 난제에 부딪혔다. 현재의 저장 시설이 2030년 6월이면 가득 차 추가 시설이 시급한데, 건설 절차가 3년이나 늦어진 끝에 지난달에야 첫발을 뗀 것이다. 경주 월성원전에서 6년 걸린 작업을 한빛에서는 4년 만에 끝내야 하는 상황에서, 공기(工期)보다 더 큰 난제는 현지의 반대 여론이다. 한빛원전 인근 영광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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