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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大計 세운다던 국교위, 진영 싸움에 200억 날리고 와해

권영구 2024. 11. 29. 09:20

 

 

 

정권에 영향 받지 않는 중장기 교육 정책을 세우고자 설립된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내부 갈등으로 파행을 거듭하다가 결국 최근 소속 전문위원회를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내년 초 대학 입시 등 향후 10년의 중장기 발전 계획 발표를 앞두고 심각한 내홍에 빠진 것이다. 교육계에선 “여야 추천 인사들로 구성된 국교위가 정쟁(政爭)만 벌이다 사실상 제 기능을 못 하는 상태가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국교위는 산하 ‘중장기 국가교육발전 전문위원회’를 해산하고 새로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국교위 측은 “전문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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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2·토트넘)이 올 시즌 유럽 대항전 첫 골을 넣었다. 그는 29일(한국 시각) AS로마와 벌인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5차전 홈 경기에서 페널티킥 득점을 넣었다. 전반 5분 팀 동료 파페 사르가 얻어낸 페널티킥에 키커로 나서 상대 골키퍼를 완전히 속이고 골문 오른쪽을 공략했다. 손흥민의 시즌 4호골이자 UEL 첫 골. 그는 EPL(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