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희의 영화 같은 하루
“하느님, 감사합니다(Thank you, God).” 프로이트 박사는 생전에 히틀러 같은 인간들 또 보긴 어려운 게 다행이라며 무심결에 이렇게 말한다. 그러자 C S 루이스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공격한다. “방금 뭐라셨죠?(I’m sorry, what did you say?)” 프로이트 박사는 겸연쩍은 웃음을 짓는다. 어쩌면 역사상 가장 유명한 무신론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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