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오른 산 문태성님(tsmoon1@hanmail.net)께서 권영구 대표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그때... 오른 산 그때 산을 오른 마음은 있는데그때 산을 내려온 마음이 없다세월만 지나 다시 오른 산에서나는 나지막한 안부를 물었다그때 두고온 나는... 잘 있는지오른 마음은 또 내려서지 못한다사진.글 - 류 철 / 정선에서(지난 향기메일 중에서 엄선하여 다시 보내드립니다.) 좋은 글 2025.07.09
신경과민일 때는... 신경과민일 때는...신경과민은지적 노동의 해악과 같은결과물이 아니다. 자연의 선물이다.잠깐 휴식을 취하며 긴장을 풀고 몸에서기운을 빼라는 가르침으로 여겨야 한다.과민은 자연이 우리에게 베푼 정신 치료인셈이다. 긴장된 상상력에서 떠나 몸과마음을 천천히 회복시킬 때가되었다는 충고이다.- 필립 길버트 해머튼 《지적 생활의 즐거움》 중에서.* 신경과민은몸에서 보내는 중요한 신호입니다.느닷없이 화가 치밀거나 짜증이 늘어날 때,자주 체하거나 두통이 느껴질 때는 나의 영혼이내게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해도 좋습니다.'잠시 멈춰 힘을 빼라'는 메시지입니다. 내가 지금과로하는 건 아닌지, 과식하는 건 아닌지,무언가에 과도하게 집착하고 있지는않은지 돌아보라는 신호입니다.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2025.07.09
한때 우리는 모두가 별이었다 문태성님(tsmoon1@hanmail.net)께서 권영구 대표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한때 우리는 모두가 별이었다 한때 우리는 모두가 별이었다.저마다 꼭 자기 몫만큼 크기와 밝기와아름다움을 지닌 채,해 저문 하늘녘 어디쯤에선가꼭 자기만의 별자리에서자기만의 이름으로 빛나던,우리 모두가 누구나 다 그렇게 영롱한 별이었다.- 임철우의 중에서세상에는 아름다운 것이 참 많습니다.어린아이, 파란 하늘, 키큰 나무, 맹인견,아침안개, 친한 친구, 붉은 고추, 부모님...그 아름다운 것들 중 하나는바로 당신이라는 사실을 언제나 잊지 마세요.(지난 향기메일 중에서 엄선하여 다시 보내드립니다.) 좋은 글 2025.07.09
선우정 칼럼 법원의 '14 글자 개헌' 선우정 칼럼법원의 '14 글자 개헌' [태평로] 中 전승절,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데스크에서] 해킹 사고, 정부는 왜 뒷짐지나[김철중의 생로병사] 싱가포르는 어떻게 새로운 '블루존', 21세기 장수촌이 되었나 [김도훈의 엑스레이] [78] 못생긴 남자의 발라드 칠순에 죽으라니... '70세 사망 법안'은 소설일 뿐일까 [기고] '이벤트성' 빚 탕감은 이제 그만, 원칙이 필요하다김준의 맛과 섬신안 신도 꽃게 밥상신도를 다시 찾은 이유의 절반은 밥상이다. 섬 주민이 직접 그물을 놓아 잡은 제철 해산물로 차려낸 밥상은 투박하고 거짓이 없는 맛이다. 깨끗한 바다에서 바로 건져 올려 조리했으니 따로 조미할 이유가 없다. 그 맛이 그리워 한걸음에 달려왔다. 신안군 하의면 신도 섬 밥상이다. 신도는 하의면에.. 칼럼 모음 2025.07.09
[사설] 결국 한미 정상회담으로 풀 수밖에 없는데 오늘의 사설 [사설] 결국 한미 정상회담으로 풀 수밖에 없는데 [사설] 진의를 알기 힘든 대통령실 메시지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일 민주당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들과 가진 만찬에서 “국민에게 약속했던 입법들이 차질 없이 추진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8일 전했다.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 의장은 대통령이 거론한 법안들로 방송법,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양곡법,지역화폐... [사설] 알려진 것과 다른 복지장관 후보자 모습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 재산 관련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 후보자 배우자는 인천에서 일하는 의사인데, 강원도 평창에 5000여㎡의 농지를 보유 중이다. 농지는 본인이 직접 농사를 짓지 않으면 원칙적으로 소유할 수 없기 때문에 농지법 위반이 된다. ... 사설 모음 2025.07.09
단독 '스타 교수' 이탈 조짐… 서울대 9월부터 성과연봉제 단독 '스타 교수' 이탈 조짐… 서울대 9월부터 성과연봉제 상위 5% 교수에 파격 인센티브서울대가 교수들의 성과에 따라 연봉을 차등 지급하는 성과 연봉제 운영안을 최근 마련해 학교 내부에 공유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그간 서울대는 성과와는 무관하게 연차가 쌓이면 일률적으로 월급이 오르는 호봉제를 시행해 왔다. 그러나 지난 2012년 정부 등록금 동결 정책으로 한국 대학 교수들 연봉이 10년 넘게 정체된 가운데, 서울대 이공계는 물론 인문·사회과학의 ‘스타 교수’들까지 해외로 옮기면서 ‘인재 유출’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서울대의 성과 연봉제 도입은 이번이 처음으로, 2011년 서울대 법인화 이후 14년 만이다. 본지는 서울대가 작성한 13쪽 분량의 ‘서울대학교 교원 성과 중.. 오늘의 뉴스 2025.07.09
[일상스토리]우리는 왜 거절하길 두려워할까? 우리는 왜 거절하기를 두려워할까요?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우리는 상대방과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강박에 갇혀 있기 때문입니다.부탁받는 사람이 거절하기 어려워할 걸 알면서도자꾸 난처한 부탁을 하는 사람이 두 사람의 관계를 흔드는 것이지요. 또 어떤 사람들은 거절하기 애매한 부탁을 상습적으로 하기도 합니다.우리는 그런 관계를 유지하려고 부단히도 노력합니다.이 관계가 거절로 인해 끊어진다는 걱정에 일방적으로 관계에 끌려가다 보면언젠가는 나 자신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우리는 우리 자신을 지키기 위한 울타리를 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여기서 울타리는 내가 안전하다고 느낄 정도로 치는 울타리를 의미합니다.높은 담벼락이나 성벽을 쌓아 나를 고립시키라는 뜻이 아닙니다.너무 낮아 아.. 사랑밭 새벽편지(행복한 家) 2025.07.09
(영구단상)어려움은 영원하지 않다 어려움은 영원하지 않다...“지금 힘든 것은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과정일 뿐이다”...레프 톨스토이의 말이다...이 말의 핵심은 과정이라 한다...지금의 어려움은 영원하지 않으며 과정이라는 것이다...살면서 누구나 한두 번쯤은 어려운 시기를 겪는 것 같다...그럴 때는 마치 끝이 없는 터널처럼 느껴져 어떻게 벗어날지 알 수 없어 낙심하게 된다...정부에서 민생경제회복을 위해 전 국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소식이다...어려움의 시간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이 어려움이 삶의 발판이 될 수 있다고 한다...지금의 어려움도 결국 지나가게 된다는 믿음아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기술을 익히고 훈련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