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독서MBA 이번주 강연] 중국 스타트업처럼 비즈니스하라

권영구 2021. 8. 21. 11:28

 

토픽 : 중국 스타트업처럼 비즈니스하라
강사 : 유채원 기자
날짜 : 2019년 3월 16일(토)
시간 : 오후 6시 ~ 8시
장소 : 역삼아르누보호텔 1층(르네상스사거리, 선릉역 5번출구에서 5분)
참가비 : 2만원(우리은행 1002 503 770798 권성현)
신청 : 문자로 가능(010.8491.4000)
주차 : 무료 주차 가능.


[강연내용]

중국 10대 창업기업상을 수상한 CEO와
테크노드 기자가 알려주는 중국의 현재와 미래.

한때 중국이 우리나라를 따라온다고 말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중국의 발전 속도가 심상치 않다고 말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중국의 혁신을 따라가야 한다고 말한다. 오늘날의 중국은 미국 다음으로 유니콘(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이 많은 나라이고, G2의 위상으로 전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창업 인프라, 비즈니스 모델, 기술 혁신 등 지금 중국은 한국보다 모든 분야에서 높은 수준이다. 중국에서 잘 되는 비즈니스 모델을 한국에 가져오는 게 나을 정도다. 이런 중국을 만든 힘은 무엇일까?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 비즈니스 생태계에서 우리는 어떤 전략으로 중국을 바라보고 진출해야 할까?

이 책은 중국산업협회가 개최한 총회에서 외국인 최초로 ‘10대 창업기업상’을 수상한 CEO와 한국인 최초로 중국 IT 미디어 [테크노드]에서 활약한 테크 전문 기자가 공저로 집필했다. 이 둘은 중국 현지에서 중국의 변화를 직접 느끼며 그 성장 속도에 발맞추어 나아가는 한국인으로서, 중국 비즈니스 현장에서 생생하게 보고 겪은 중국 스타트업 생태계와 트렌드를 거시적 관점에서 미시적 관점으로 접근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또한 중국 소비시장에 대한 이해와 중국에 진출 시 실패를 줄이고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전략을 하나하나 짚어주고 있다.


[강사소개]

중국 IT 매체인 〈테크노드〉의 유일한 한국인 영문 기자.

 

2013년 한국 스타트업 ‘내일비’의 글로벌 마케팅 매니저로 이스라엘에 파견되었고, 이때 이스라엘 창업교육센터 ‘StarTau’ 창업 과정을 수료하였다.

 

2014년 한국 데이터 시각화 기업인 ‘뉴스젤리’의 사업 개발차 실리콘밸리에 파견되었을 때는 이스라엘과 실리콘밸리에 있는 스타트업 백여 곳을 방문하여 ‘이스라엘 그녀의 스타트업 인터뷰’라는 제목으로 〈beSUCCESS〉에 기사를 기고했다.

 

2015년부터는 〈테크노드〉 영문 기자로 활동하며 중국의 업계 소식을 영어권 독자들과 한국인들에게 알렸다.

 

지금은 상하이에서 런던까지 자전거를 타고 유라시아를 횡단하는 ‘시크로드’ 프로젝트의 팀 리더를 맡고 있으며, 북미 최대 IT 매체인 〈테크크런치〉에 기사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