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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45분 첫 접종 시작… 요양보호사 "다른 주사와 다를것 없네요"

권영구 2021. 2. 26. 10:28

8시45분 첫 접종 시작… 요양보호사 "다른 주사와 다를것 없네요"

국내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26일 오전 본격 시작됐다. 작년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403일만으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04번째로 백신 접종국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서울 노원구 보건소에서 백신을 가장 처음 맞은 접종자는 이경순(61) 상계요양원 요양보호사였다. 접종을 진행한 보건소 소속 간호사는 아스트라네제카 백신액을 주사기에 주입한 뒤 주의사항을 고지했다. 이 보호사는 8시 45분쯤 왼쪽팔에 접종을 마쳤다. 백신을 맞기전에는 눈을 질끈 감고 있었으나 접종 후 이내 편안한 표정으로 돌아왔다. 이경순간호사는 ...

 

 

신현수 “친문들이 조리돌림… 후임 정해지면 바로 그만둘 것”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사의(辭意)를 밝힌 것은 지난 7일 검찰 고위 간부급 인사에서 이종근 대검 형사부장 등 이른바 ‘추미애 라인’ 대검 간부들 교체가 무산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25일 전해졌다. 법조계에선 “신 수석이 검찰 인사·조직의 ‘정상화’를 위해 애썼지만 강성 친문의 벽을 넘지 못해 좌절감이 컸다”는 말...

[박정훈 칼럼] 한번도 경험 못한 ‘신체제 자본가’들이 출현했다

 

'벌금·추징금 215억' 박근혜, 한 푼도 안 내… 검찰 강제집행 검토

 

어젯밤 미스트롯

노래는 역도가 아니다, 1등 할 때 얼굴을 찡그리지 않는다

곱게 차려입은 노년 여성 세 분이 쉴 새 없이 무슨 말을 주고 받으며 걸어가고 있었다. 뒤에서 따라 걷는 사람에겐 “아니야” “맞아” “걔는”처럼 억양에 강세가 묻은 단어들만 단편적으로 들렸다. 그들을 추월해 걸을 때쯤 무슨 이야기인지 짐작할 수 있었다. “아이돌 출신인가 걔 있잖아”라는 말이 들렸기 때문이다. 미스트롯에...

 

서울시장 누가 될까?… 양천·영등포 표심은 알고 있다

 

[단독] '파이시티 사건' 이정배씨, 교도소 복역 중 사망

이명박 정부 때 서울 양재동 복합물류센터 개발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수백억원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유죄가 확정돼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던 파이시티 전 대표 이정배(64)씨가 최근 사망했다. 이씨는 이명박 정부의 실세였던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에게 인·허가 로비를 했다고 폭로했던 이른바 ‘파이시...

 

바이든, 보복 시작됐다… 이란 지원받는 시리아 민병대 공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