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나눔 편지

(글 나눔 편지)한해를 보내면서

권영구 2020. 12. 31. 16:16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친 한해였습니다.

삶의 무게에 얹혀 하루하루 해를 떠안고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올해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늘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세상에 쉬운 일은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새해에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생각해야 하고

또 도전하고 노력해야 될 것 같습니다.

상황이, 형편이 조금씩 조금씩 좋아질 수 있도록 말입니다.
가족, 친지, 지인들에게 덕담을 전하면서

희망으로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고 열었으면 합니다.

새해에도 집콕시간이 낭비로만

여겨지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함께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하고자 하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글 나눔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