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 영남대학교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우한 코로나(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이 차에 탄 채 의료진으로부터 진료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age.chosun.com/sitedata/image/202002/27/2020022701364_0.jpg)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우한 코로나 확진자가 전날보다 334명 늘어, 총 1595명이 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2명을 유지했다.
전날 일일 기준 최다인 28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이날 오전에만 이보다 50명이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이날 오전엔 대구에서만 30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6명 △경북·경기·충남 각 4명 △대전 3명 △울산·경남·충북 각 2명 순이었다.
대구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전 기준 1017명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었다. 이날까지 321명이 감염된 경북 지역을 합친 대구·경북 지역의 총 확진자 숫자는 1338명이다. 전체 확진자의 83.9% 수준이다.
이날까지 우한 코로나 검사를 받은 환자 수는 5만 6395명이다. 이 중 3만 529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아직 2만 1097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날까지 12명이 사망했다. 우한 코로나에서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일일 기준 최다인 28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이날 오전에만 이보다 50명이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이날 오전엔 대구에서만 30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6명 △경북·경기·충남 각 4명 △대전 3명 △울산·경남·충북 각 2명 순이었다.
대구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전 기준 1017명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었다. 이날까지 321명이 감염된 경북 지역을 합친 대구·경북 지역의 총 확진자 숫자는 1338명이다. 전체 확진자의 83.9% 수준이다.
이날까지 우한 코로나 검사를 받은 환자 수는 5만 6395명이다. 이 중 3만 529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아직 2만 1097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날까지 12명이 사망했다. 우한 코로나에서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4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