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실무를 잘 하려면

◆ 무역실무를 잘 하려면 ◆

 

수출입 비즈니스 초보자에게 필요한 기본지식, 서류양식 등을 총망라한 무역실무 입문서 「개인수출입을 위한 무역실무 읽는 법」에서는 무역실무를 잘 하려면 <무역실무를 이해하자>를 비롯해서 7가지를 말하고 있는데 그 내용의 첫 부분을 소개합니다.

 

○ 무역실무를 이해하자

「이론과 현실은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 학교에서 무역을 전공한 사람은 무역비즈니스 현장에서 무역의 전문용어를 들으면 생소하지는 않지만 막상 무역실무를 하려고 하면 처음에는 망설여진다. 그리고 하다 보면 학교에서 배운 것과는 차이가 있음을 느끼게 되고 당황하기도 한다.

또한 학교에서 무역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이 무역회사에 입사하거나 직장에서 무역부서에 발령을 받거나 아니면 자신의 필요에 의해서 무역비즈니스를 하게 된 경우에도 무역실무 관련 서적을 구입하여 나름대로 공부를 한다. 그렇지만 처음에는 전문용어의 의미를 알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실무와 다른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있다.

이와 같이 무역실무를 하려는 사람은 누구든 처음에는 막연하고 불안감이 들 수 있다. 그렇지만 무역도 국내에서 개인이나 기업이 일상적으로 하는 상품 등의 매매(賣買)와 같은 매매이므로 실무적인 관점에서 무역실무가 국내거래와 다른 다음의 두 가지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무역실무에 관한 최소한의 필요지식을 습득하게 되면 무역실무가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님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

 

① 물품의 이동에 관해서 기본적으로 국가의 무역관리제도에 합치해야 할 필요가 있다. 바꾸어 말하면 세관에 신고하고 통관절차를 거쳐야하는 것이다.

② 세계의 외국환 결제기구를 이용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말해서 수출입 대금의 결제 시 환어음 거래의 방법에 따라서 은행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개인수출입을 위한 무역실무 읽는 법」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