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B 아름다운 묵상

한 번에 한 사람 -마더 테레사-

권영구 2013. 2. 8. 09:27

한 번에 한 사람 -마더 테레사-

인생을 돌아보면 제대로 살았다고 생각되는 순간은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았던 순간뿐이다. -헨리 드루먼드-
 

         난 결코 대중을 구원하려고 하지 않는다.
         난 다만 한 개인을 바라볼 뿐이다.
         난 한 번에 단지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다.
         한 번에 단지 한 사람만을 껴안을 수 있다.
         단지 한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씩만.
         따라서 당신도 시작하고
         나도 시작하는 것이다.
         난 한 사람을 붙잡는다.
         만일 내가 그 사람을 붙잡지 않았다면
         난 4만 2천 명을 붙잡지 못했을 것이다.
         모든 노력은 단지 바다에 붓는 한 방울 물과 같다.
         하지만 만일 내가 그 한 방울의 물을 붓지 않았다면
         바다는 그 한 방울만큼 줄어들 것이다.
         당신에게도 마찬가지다.
         당신의 가족에게도,
         당신이 다니는 교회에서도 마찬가지다.
         단지 시작하는 것이다.
         한 번에 한 사람씩.


         -류시화의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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