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B 아름다운 묵상

다리를 놓아라

권영구 2013. 2. 2. 10:05

다리를 놓아라

영적 순례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시각에 집중해야 한다. -조나단 에드워드-
 

      때때로 우리는 자신의 꿈을 그냥 흘러 보낸다.
      생활에 대한 책임, 밀려드는 고지서, 아파트 대출금에 밀려
      꿈은 퇴색해버리고, 다른 사람들이 계곡을 뛰어넘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저 사람이었으면’ 하고 생각한다.
      그리고 절벽에서 몇 걸음 뒤로 물러나 팔짱을 끼고 생각한다.
      ‘계속을 뛰어넘는 일은 내일로 미뤄야겠다.’ 당신은 당신에게 변화가
      필요하다는 걸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고 있다.
      이럴 때 다리가 필요하다. 생각이나 계획 없이 그냥 뛰어넘는
      일은 분별없는 짓이다. 그러니 다리를 놓자. 지금 서 잇는 곳과
      가고 싶은 곳을 연결하는 다리를 만들자. 다리가 있으면 당신은
      원하는 곳에 조금씩 가까워질 수 있다.


      -존 고든의 <열정> 중에서

'KLB 아름다운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번에 한 사람 -마더 테레사-  (0) 2013.02.08
누가 감히 판단하랴  (0) 2013.02.07
지금 최선을 다해야 한다  (0) 2013.02.01
말다툼의 해답  (0) 2013.01.31
일에 대하여  (0) 2013.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