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담은 경영수첩

현장에 답이 있다

권영구 2012. 8. 17. 10:30

현장에 답이 있다

 

 

회사의 개혁은 반드시

현장에서부터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경영자가 그 현장을 보지 않고서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입니까.

 

최고 경영자가 현장의 구석구석까지

보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예 중간 관리자에게

모든 것을 맡겨 버리는 방법도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장을 직접 보지 않지만

중간 관리자로부터의 정리된 보고가

현장을 충분히 알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면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현장을 보지 않는 경영자를 대신해서

현장을 경영자만큼 확실히 볼 수 있겠습니까.

또한 직접 현장을 보지 않은 경영자 자신은

그들이 하는 보고의 진의를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현장을 보지 않고도

회사의 개혁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장을 모르면

무엇을 하든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현장을 아는 방법은 현장을 보는 것밖에 없습니다.

 

개혁을 하든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든

현장을 보지 않고는

바른 답을 찾아내기 어렵습니다.

현장에 답이 있으니까 말입니다.

 

<희망담은 경영수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