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 모음

멈춤

권영구 2011. 8. 3. 09:15

♤ 멈춤 ♤..

 


예고없이 찾아온 시련의 밤은, 우리에게 우선멈춤 입니다.
우리는 종종 잘 나가던 때(평탄하던)를 못 견디게 그리워 합니다.
우리의 시간은 그때 멈추어 버린듯 합니다.
그러나, 멈춤의 시간은 정지의 시간이 아니라, 정비의 시간입니다.

생각을 정비하고
영혼을 돌아보고
건강을 생각하고
주변을 살피게 하고
하나님을 묵상하게 합니다.

자동차는 달려야 하지만 쉬임없이 달리게 되면,
엔진과열로 큰 어려움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고속도로에는 곳곳에 휴게소가 있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그곳에서는 우선 멈추어야 합니다.

더 멀리 가기 위하여 잠깐 쉬어야 합니다.
더 오래 달리기 위하여 이것 저것 점검하고,
떨어진 기름을 보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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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므로, 고난으로
우리를 우선 멈추게 하심은 영혼의 정비와 은혜의
재충만을 위하여 피할수 없는 하나님의 배려입니다.

나는 비로소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면,
달림보다 멈춤이 은혜입니다.
형통보다 불통이 축복일수 있습니다.
얻음보다 잃음이 자유입니다.
붙잡음보다 포기가 회복입니다.
건강보다 아픔이 더 큰 사랑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고통가운데 계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질병에 시달릴때 그 질병은 나의 영혼을 치료합니다.

많이 힘드신가요?
우선 멈추어 더 힘든 사람을 생각하십시요.

많이 아프신가요?
우선 멈추어 더 아픈 사람을 생각하십시요.

많이 궁핍하신가요?
우선 멈추어 절대 빈곤자들을 생각하십시요.

결혼이 급하신가요?
우선 멈추어, 홀로 있을 자유를 연장하여 주신 하나님께 오히려 감사 하세요

남편때문에, 아내때문에, 자녀때문에, 속상하신가요?
우선 멈추어, 이 땅에 매맞는 아내들...결식 아동들...
가출자녀들을 품고 오히려 중보하십시요.

나의 가정...불신가정이라고 불평하지 마십시요.
우선 멈추어, '나'라도 안 믿었다면,
더 큰일이었음에 오히려 감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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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것 아닙니다.
사람은 누구나 주먹만한 심장속에 바다만한 상처가 있습니다.

그러나,
바다만한 상처속에 하늘보다 높고 크신 주님이 계십니다.

그 주님안으로 들어가면, 이런들...저런들.. 다~ 괜찮아 집니다.

견딜만 합니다.
살만 합니다.

오히려 사는 것이 황홀할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에는 주님보다 더 큰 문제나 바리케이트는 아직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은 공평하시며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동의하지 않아도 그렇습니다

주안에서 참 평안을 누리세요.

선화 (전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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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단휴게실 아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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