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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균 칼럼, 헌재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다

김창균 칼럼헌재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다  [경제포커스] 쉰 살, MS가 사는 법 [기자의 시각] 산으로 가는 외국인 도우미 [최준영의 Energy 지정학] 우크라·독일 제치고 미·러 '천연가스 딜'… '노르트스트림2' 부활하나[윤희영의 News English]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려면 밤 몇 시에 잠들어야 할까 [이대화의 함께 들어요] [11] 메탈 장르로 새로 태어난 윤도현 'Rebellion' [이응준의 과거에서 보내는 엽서] [4] 스탈린의 죽음 [박찬용의 물건만담] '윤리적 금시계'를 아십니까 [기고] "의대생 복학·전공의 복귀를 간곡히 호소합니다"윤주의 이제는 국가유산딜쿠샤에 봄 햇살이 드리우니사직터널 위 커다란 은행나무 옆에는 ‘딜쿠샤(Dilkusha)’라 불리는 붉은 벽돌집이 있다. 미..

칼럼 모음 2025.03.06

[사설] '한미 원전 동맹' 모델, 트럼프 시대 돌파구 될 수 있다

오늘의 사설  [사설] '한미 원전 동맹' 모델, 트럼프 시대 돌파구 될 수 있다    [사설] 美 국방차관 후보 "韓 정치로 한·미·일 협력 불분명"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 후보자가 4일 미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한·미·일 3국 안보 협력에 대해 “지난 6~8개월간 한국의 정치적 역학 관계를 고려하면 그 파트너십이 계속될 수 있을지 분명하지 않다”고 했다. ‘아시아판 나토가 가능한가’란 질문에 답하...  [사설] 사전 투표 대신 본투표 2~3일 늘리는 방안 검토를국민의힘 의원이 사전 투표제를 폐지하고 본투표일을 늘리는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선거 5일 전부터 2일간 하던 사전 투표 대신 본투표를 주말 포함해 3일간 하자는 것이다.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를 ..

사설 모음 2025.03.06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로 오폭… 한마을이 쑥대밭 됐다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로 오폭… 한마을이 쑥대밭 됐다 우리 공군 KF-16 전투기가 6일 경기 포천 일대에 폭탄 8발을 오폭한 것은 조종사의 좌표 입력 실수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공군 관계자는 이날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언론 브리핑에서 “조종사가 비행 준비 과정에서 잘못된 좌표를 입력한 사실을 조종사 진술 등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도 “지상에서든 공중에서든 좌표를 확인하는 절차가 있다”며 “그런데 이런 과정에서 실수한 것으로 현재 파악하고 있다. 공중에서도 추가적으로 확인한 상태에서 무장을 투하하는 절차도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폭 사고는 KF-1...포천서 폭탄 8발 오폭..."쾅 소리 후 땅 흔들, 마을 유리 다 깨져"훈련장서 6㎞ 떨어진 곳에 오폭… 15명 부상..

오늘의 뉴스 2025.03.06

[문화생활정보]모든 후회를 뒤로하는 방법

완벽한 때는 결코 오지 않는 법이다.그러니 더 이상 고민만 하지 말고 무엇이든 해 보라.- 게리 비숍 중에서 ‘빠른 길’과 ‘바른 길’은 다릅니다. 아무리 빨라도 본인이 생각하지 않은 다른 길이라면 무용지물인 것이죠. 도착 시점은 늦어지고 비용과 수고만 오히려 늘어나게 됩니다. 속도시대는 현대인의 숙명입니다. 제대로 된 인생고민 없이 떠밀리듯 기계적인 사회진출로 첫발을 떼는 까닭이기도 하죠. 이후엔 고민과 후회의 연속이 이어집니다. 직장과 가정, 사람이라는 것 자체가 모두 피로를 동반하게 되는 것이죠.  이런 삶에서 자신의 흥미와 만족은 낮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언제나 일상 속에서의 변화를 갈구하지만 쳇바퀴 굴러가듯 떠밀려 가는 삶에서 이는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상상에 불과합니다. 그렇다면 후회하지 않..

(영구단상)求之不得구지부득

求之不得구지부득...구하려고 하여도 얻지 못한다는 뜻이다...원하는 것을 얻으려고 노력하지만 상황이 따라주지 않거나 운명이 이를 허락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한다...사람이 자신의 노력만으로는 모든 것을 성취할 수 없으며 때때로 운명이나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음을 경고하는 의미로 사용된다고 한다...반드시 얻어야 한다는 강박을 버리고 다른 대안을 찾아보는 유연성이 필요함을 알게 하는 교훈이 담겨있는 것 같다...실패를 받아들이고 배우는 자세의 필요, 다른 길을 모색하는 유연함이 필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함이 필요...노력만으로 안 될 때는 좌절하지 않고 다른 길을 모색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5.03.06

정우상 칼럼, 임박한 절대 권력의 등장 막아낼 '방화벽'

정우상 칼럼임박한 절대 권력의 등장 막아낼 '방화벽'  [태평로] 中 축구장의 '전두환 사진' 그 이후 [기자의 시각] 사기꾼이었던 하의도 천사상 작가[김규나의 소설 같은 세상] [276] 인생, 잡을 수 없는 것을 향한 기나긴 여정 [정희원의 늙기의 기술] 학계·금융·예술… 대한민국 각 분야도 '저속노화'가 필요하다 [김준의 맛과 섬] [230] 백령도 호박김치 [김도훈의 엑스레이] [60] 배신의 드라마 [기고] 석탄발전소 폐쇄되는 시·군, 피해 최소화 정책 나와야마음을 찾는 사람들모두가 안 된다던 발달장애인 명상…"선입견 깨니 됩니다"◇ “모두가 행복하기를” “빨간 차(車)다!” 지난달 26일 오후 2시 직전. 인천 강화 길상면의 발달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 ‘우리 마을’. 요가 매트를 깔고 앉아 있..

칼럼 모음 2025.03.05

[사설] "개헌으로 미래 열자" 여·야·보수·진보 다 모였다

오늘의 사설 [사설] "개헌으로 미래 열자" 여·야·보수·진보 다 모였다    [사설] 우크라 보며 민주당서도 나온 핵 잠재력 확보론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정상회담이 파행되고 유럽이 자체 ‘핵 공유’ 방안을 추진하면서 민주당에서도 ‘독자적 핵 능력 확보론’이 제기되고 있다. 민주당 내 대표적 외교안보통인 위성락 의원은 “핵 잠재력에 대한 담론을 어떻게든 잘 만들어서 정책 방향을 정립해야 한다”고 했다...  [사설] 증원 혜택 의대 신입생들이 "증원 반대" 수업 거부의대 증원 혜택을 본 올해 의대 신입생들이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수업 거부에 동참하고 있다 한다. 의대 정원은 지난해 3058명에서 올해 4567명으로 늘었다. 이번 의대 신입생들은 그 정책의 혜택을 본 학생들이다. 그런 신입생들이 ‘의대 증원..

사설 모음 202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