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은 집이 없습니다.     벽돌로 지은 집도 없으려니와 이해하고     감싸주고 사랑해 주는 마음의 집도 없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헐벗었습니다.     의복도 없으려니와 인간의 존엄도 잃어버리고     헐벗은 죄인이 받아야 할 연민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병들었습니다.     치료받기를 원할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손길과 따뜻한 미소를 찾고 있습니다. -「마더테레사 전기」 중에서 - ---------------------------------------------- 여유가 없고 시간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가난과 외로움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리의 이웃들을 외면하고 있지는 않나요?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일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돈을 많이 번 후에, 시간이 많이 날 때 나누겠다고 미루는 마음이 아니라, 지금 있는 그대로를 나눌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하루가 되세요. -

사랑밭 새벽편지를 발송한 지 어느덧 2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 동안 많은 기업들로부터 광고성 후원을                          해주면 큰 금액의 후원금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기도 했지만 거절해 왔습니다.                          우리의 이웃들과 감동을 나누기 위해 시작했던                          '처음 마음' 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늦게까지 고생한다며 도시락을 보내주신 분도                          계시고 직접 전화하셔서 고생한다며 독려해                          주시는 분들, 사랑의 질타를 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저희 스탭진은 날마다 새 힘을 얻습니다.                          특히 순수한 마음으로 씨뿌리기에 동참해 주시는                          가족 여러분의 작은 정성들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덕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이                          소중한 희망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새벽편지는 가족 여러분의 사랑을                          에너지 삼아 감동의 메신저로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새벽편지의 감동이 전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새벽편지 가족님 모두를 사랑합니다.                              (05-6-3)